양파, 삼중 추돌 사고 근황 공개 “모든 면에서 회복 중”

김정연 기자 2022. 11. 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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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 추돌 후 회복하는 근황을 전한 가수 양파.양파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양파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양파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통사고 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일상이 단조롭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파가 늦가을을 보낸 모습이 담겨 있다. 양파는 “손, 발목 치료도 계속하고 차 타면 메스꺼움 때문에 트라우마 치료도 받고, 돌봐주러 올라오신 어머니 덕분에도 매일 모든 면에서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서 동네 어슬렁, 계단 오르기 정도는 하라고 하셔서 병원 다녀오는 길에 걷다 보면 안 보이던 풍경도 보이고 여행자 기분 좋더라”라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양파는 앞서 9월 8일 서울 한남대교에서 삼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양파 측에 따르면, 사고 직후 뇌출혈을 의심해 CT, 엑스레이(X-ray) 등의 검사를 진행했으나 큰 이상은 없었다.

양파는 1996년 12월 정규 1집 ‘Yangpa’로 ‘알고싶어요’, ‘A`ddio’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OST ‘Happy End’를 발매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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