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동남아 순방 때 美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북핵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동남아 순방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정상회담과 함께 한미정상회담도 열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한미일 정상회담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한일·한중 정상회담 확정된 바 없다"
(서울=뉴스1) 김일창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동남아 순방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정상회담과 함께 한미정상회담도 열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북핵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다만 지난 번에도 말했지만 한일, 한중 (정상회담) 관련해서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한미일 정상회담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미일 회담 의제는 지난번 김성한 국가안보실장도 소개했지만 지금 가장 시급하게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북핵문제, 북한 도발문제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1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례로 방문한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한소희, 94년생 아닌 93년생이었다 "母 수배로 학업 1년 중단 탓"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