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부패 방지대리인"…완주군 제4기 청렴군민감사관 1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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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제4기 청렴군민감사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완주군은 10일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규홍 위원장은 "청렴군민감사관은 군민의 대리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에 관심을 갖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주민의 대리인인 청렴군민감사관들이 청렴완주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청렴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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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제4기 청렴군민감사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완주군은 10일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렴군민감사관은 17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직접 군정에 참여해 주민의 권익 보호와 군정 감시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 신고 △각종 불편사항 신고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행위 신고 △군정발전과 민원행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조사와 감시 임무 등이다.
군은 청렴군민감사관 운영위원회를 분기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채규홍 위원장은 "청렴군민감사관은 군민의 대리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에 관심을 갖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주민의 대리인인 청렴군민감사관들이 청렴완주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청렴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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