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플랫폼 베리워즈,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이유미 기자 2022. 11.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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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워즈가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시가 주최하는 일자리 사업이나 해외 통상 분야 사업 등에 참여 시 가점을 받는다.

이번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배경 중 하나는 고용 증가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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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베리워즈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일자리창출우수기업 현판을 수여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베리워즈

(주)베리워즈가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시가 주최하는 일자리 사업이나 해외 통상 분야 사업 등에 참여 시 가점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총 4곳으로, ㈜마이크로시스템·㈜비엔에스플러스·㈜인투바이오 등이다.

베리워즈는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고안한 회사다. 전기 이륜차를 타고 다니면 탄소 감축량이 인정되는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다. 관광 산업과 융합, 친환경 관광 상품을 상품화해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이다.

이번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배경 중 하나는 고용 증가율에 있다. 베리워즈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22년도 고용 증가율이 50% 이상이다. 해당 소재지 내 청년 인재를 고용하는 데 앞장서고 전원 정규직 인력을 채용했다.

베리워즈 측은 "코로나 및 글로벌 경제침체 국면 가운데 회사 성장이 뒷받침된 고용 증가를 이뤄 내 감회가 새롭다"며 "건실한 회사 성장을 위해 복리후생 및 자기계발 등에 지원하면서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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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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