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MBC 전용기 배제’ 논란에 “취재 제한은 전혀 아니다”

김문관 기자 2022. 11.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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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는 1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에 MBC 기자들의 탑승을 최근 불허한 것과 관련, "개선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국익을 또다시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면 안 된다는 판단에서 최소한의 취재 편의를 제한하는 조치를 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취재를 제한한 게 아니라 취재 편의를 제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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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 10일 기자들과 문답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은 오는 1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에 MBC 기자들의 탑승을 최근 불허한 것과 관련, “개선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국익을 또다시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면 안 된다는 판단에서 최소한의 취재 편의를 제한하는 조치를 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취재를 제한한 게 아니라 취재 편의를 제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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