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3분기 118억 영업손실…적자전환

유혜진 기자 2022. 11. 10.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10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 118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천841억원으로 16.5% 줄었다.

서울반도체는 거시경제 상황이 나빠져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4분기에도 수요가 살아나지 않으면 실적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발광다이오드(LED) 기술과 특허로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 2천841억원, 전년대비 16.5%↓..."IT 수요 회복 안 되면 4분기 실적도 나쁠 듯"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10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 118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천841억원으로 16.5% 줄었다.

1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에서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가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반도체는 거시경제 상황이 나빠져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정보기술(IT) 기기 수요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4분기에도 수요가 살아나지 않으면 실적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발광다이오드(LED) 기술과 특허로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