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패션디자인학과 '2022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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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패션디자인학과는 9~14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인사동 KCDF 갤러리에서 '2022 제11회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존(Coexistence)'을 주제로 56점의 의상 작품과 16세트의 패키지 소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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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대 패션디자인학과는 9~14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인사동 KCDF 갤러리에서 '2022 제11회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존(Coexistence)'을 주제로 56점의 의상 작품과 16세트의 패키지 소품이 전시된다.
개인이 중심이 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회와 단절돼 유지되기 어려운 개인의 존재를 위해 공존의 필요성을 시사하고자 패션을 매개로 다양한 시각에서 전개된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는 3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기술과의 공존, 개인의 생활 속 소비와 환경과의 공존, 그리고 개인이 모여 구성된 사회 속에서 평화적인 공존이라는 소주제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희령 경인여대 패션디자인학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서로 대립하지 않고 균형을 이루며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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