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신임 사장에 최연혜 전 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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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전 의원이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내정됐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어제(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최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 전 의원의 사장 선임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최 전 의원이 가스공사 사장이 되면 공사 출범 이래 첫 여성 최고경영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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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전 의원이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내정됐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어제(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최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 전 의원의 사장 선임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최 전 의원이 가스공사 사장이 되면 공사 출범 이래 첫 여성 최고경영자가 됩니다.
다만 그동안 당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정치 활동 외에는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지내며 주로 철도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오는 18일 주주총회를 열어 정용기 전 의원을 새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정 전 의원도 지난 대선 윤석열 캠프에 몸담은 여권 인사로, 에너지 분야 관련 경력은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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