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솔로활동의 장점? 안무 맞출 인원이 적어졌다는 것, 나만 잘하면 돼" (컬투쇼)

이연실 2022. 11. 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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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아이즈원의 권은비, 이채연, 조유리가 출연했다.

10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아이즈원의 권은비, 이채연, 조유리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신곡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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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아이즈원의 권은비, 이채연, 조유리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아이즈원의 권은비, 이채연, 조유리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신곡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컬투쇼'니까 이 조합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아이즈원 멤버에서 멋진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세 분을 이렇게 한 자리에 모셨다. 대영광이다"라고 말하고 "세 분은 오랜만에 보시는 거냐?"라고 묻자 권은비가 "음악방송에서 본다. 활동이 겹친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이 "이렇게 같이 나오니까 어떠시냐?"라고 묻자 조유리가 "이렇게 같이 나오는 건 너무 오랜만이라 마음이 두근두근 설렌다"라고, 권은비는 "저는 오늘 아침에도 유리를 숍에서 봤다. 그리고 음악방송에서 채연이랑 많이 겹쳐서 굉장히 편하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이채연은 신곡 'HUSH RUSH'를 소개하며 "MZ 뱀파이어로 돌아왔다. 324세의 어르신이다. MZ세대 뱀파이어는 십자가도 안 무서워하고 마늘주스를 좋아한다. 굉장히 밝고 통통 튀는 노래로 송곳니댄스와 트리트먼트댄스가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솔로 활동이 힘들긴 하겠다. 혼자 다 해야 하니까. 아이즈원 활동이랑 솔로 활동, 각각 장점과 단점은 뭐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이채연은 "솔로 활동의 장점은 안무를 맞출 인원이 적어졌다는 것이다. 나만 잘하면 된다. 그러나 이게 또 단점이다. 부담감이 커지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이채연이 "솔로로 활동하니까 대기실에서 말을 많이 안 해도 되고 혼자만 조용하게 있으면 되니까 좋다"라고 말하자 김태균이 "원래 성격이 어떤 편이냐? 은비 씨가 봤을 때는?"이라고 물었고 권은비가 "저보다 차분한 것 같다. 저는 많이 심심해하는 편이라 대기실 옆방도 먼저 똑똑똑 해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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