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기후변화회의 행사장서 침묵시위 하는 여성

김채린 2022. 11. 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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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열리는 가운데, 한 여성이 행사장에서 '인권 없이는 기후 정의도 없다'는 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쓴 채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이 문구는 정치적 이유로 약 6만명을 감옥에 가두고 COP27 기간에 시위를 제한하는 등 활동가들을 탄압하는 이집트 정부에 항의하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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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름 엘 셰이크 A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열리는 가운데, 한 여성이 행사장에서 '인권 없이는 기후 정의도 없다'는 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쓴 채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이 문구는 정치적 이유로 약 6만명을 감옥에 가두고 COP27 기간에 시위를 제한하는 등 활동가들을 탄압하는 이집트 정부에 항의하는 의미를 지닌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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