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19일 '카티세포 치료'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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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오는 19일 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카티세포 치료(CAR T-cell therapy)를 주제로 '제6회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티세포 치료란 환자 체내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뽑아 암세포에 특이적인 키메릭항원수용체(CAR)를 발현시켜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를 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다학제 기반 'CAR T-세포치료센터'를 설립해 가장 먼저 치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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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오는 19일 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카티세포 치료(CAR T-cell therapy)를 주제로 '제6회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티세포 치료란 환자 체내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뽑아 암세포에 특이적인 키메릭항원수용체(CAR)를 발현시켜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를 하는 것을 말한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 잘 찾아 공격할 수 있도록 일종의 '네비게이션'을 달아주는 셈이다.
카티세포 치료는 최근 주목받는 최첨단 암 치료법 중 하나로 현재 일부 림프종 환자들과 백혈병 환자들에게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다학제 기반 'CAR T-세포치료센터'를 설립해 가장 먼저 치료를 시작했다. 지난해 4월 첫 치료 이래 현재까지 80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 가능하다. 등록비는 무료고,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제시된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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