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현대百서 싱글몰트 ‘글렌그란트’ 임시 매장 운영

위스키 수입·유통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내달 4일까지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더 글렌그란트는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꼽힌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하나의 증류소에서 100% 맥아만 발효·증류·숙성한 위스키를 일컫는다.

과일과 꽃의 향과 오크, 견과 등의 향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향미가 더 글렌그란트의 특징이다.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인기를 타고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트랜스베버리지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더 글렌그란트(The GlenGrant) 모든 제품들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위스키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국내에서의 더 글렌그란트 팝업스토어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글렌그란트의 맛과 향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