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여성 집 앞에서 수차례 음란 동영상 본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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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성이 사는 집 앞에 반복적으로 찾아가 소리를 키우고 음란 동영상을 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과 주거 침입 혐의로 30대 중반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혼자 사는 여성 집 앞에 찾아가 복도에서 음란 동영상을 큰 소리로 틀어 놓고 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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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성이 사는 집 앞에 반복적으로 찾아가 소리를 키우고 음란 동영상을 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과 주거 침입 혐의로 30대 중반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혼자 사는 여성 집 앞에 찾아가 복도에서 음란 동영상을 큰 소리로 틀어 놓고 본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집이 있던 경기 수원 지역은 A 씨가 사는 곳도, 다니는 대학원이 있는 곳도 아니었으며 A씨는 피해자와도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고 A 씨에게 접근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보호 조치를 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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