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지구를 지킬 농부'…제10회 경남 친환경농업인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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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인의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10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10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지구를 지킨 10년의 농부, 지구를 지킬 100년의 농부'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대회는 경남도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합천군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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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친환경농업인의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10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10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지구를 지킨 10년의 농부, 지구를 지킬 100년의 농부'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대회는 경남도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합천군이 후원했다.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에 기여한 공적이 큰 농업인, 생산자단체와 시·군에 생태농업대상을 시상하고, 친환경농업 육성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에 이바지한 공무원 2명과 친환경농업인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도 이어졌다.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18개 시·군의 우수 친환경농산물과 친환경농자재 전시·시연도 열렸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친환경농업은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적 과제이며,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며 "경남도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서 동남권 혁신기관 공동 창업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진주=연합뉴스) 경남도는 10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경남과 부산지역 강소연구개발특구지역 입주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동남권 혁신기관 공동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창원·김해·진주)과 부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했다.
수도권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 소재 창업기업에게 투자펀드 규모가 큰 수도권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위주 투자자를 연결해 투자 성공률을 높이고, 대기업과의 개방 혁신 협력 연계로 성장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것이 행사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 창업기업 6개사와 부산 창업기업 4개사가 참여해 정보통신기술(ICT), 의료기기, 소재부품, 플랫폼 서비스 등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20명의 투자사 심사역과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사업 아이템을 발표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임직원 역량 등을 평가해 4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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