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유해진 “첫 왕 역할, 연극하던 시절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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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유해진이 처음으로 왕 역할을 맡아 준비한 지점을 설명했다.
이번 영화에서 처음 왕 역할에 도전한 유해진은, 연기를 하면서 중점을 분 부분에 대해 "굵은 연기, 색이 짙은 캐릭터를 할 때는 연극할 때를 떠올린다. 극장에서 했던 연기를 떠올리면서 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유해진이 '올빼미'에서 연기한 인조는 정체 모를 불안감에 사로잡힌 인물로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여 극단적인 양면성을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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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에서 처음 왕 역할에 도전한 유해진은, 연기를 하면서 중점을 분 부분에 대해 “굵은 연기, 색이 짙은 캐릭터를 할 때는 연극할 때를 떠올린다. 극장에서 했던 연기를 떠올리면서 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한 어떻게 인물을 효과적으로 보여줄까, 어떻게 씬마다 젖어있을 수 있을까 고민하면 그 인물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에 있어서 연극 시절 연습 방법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유해진이 ‘올빼미’에서 연기한 인조는 정체 모를 불안감에 사로잡힌 인물로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여 극단적인 양면성을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11월 23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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