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 주워야 하나"…유튜브 채널 개설 女스타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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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회사 CEO 로서 체계적인 식대 소비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그동안 셀럽파이브 신봉선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올려주기)됐다.
이날 신봉선이 새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밝히자, 송은이는 영상 통화를 연결해 "채널 오픈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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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송은이가 회사 CEO 로서 체계적인 식대 소비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그동안 셀럽파이브 신봉선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올려주기)됐다.
이날 신봉선이 새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밝히자, 송은이는 영상 통화를 연결해 "채널 오픈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은이는 구독 버튼을 눌러 22번째 구독자로 등록됐다.
이어 송은이는 채널 독립해서 나가니 좋냐"라면서 "뭐하고 싶냐. 네가 범죄를 저지르거나 건강을 해치는 콘텐츠만 아니면 괜찮다"고 말했다.
또 "위험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안된다. 그리고 아직은 수익이 없으니 돈 많이 드는 건 지금 할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봉선은 대표 송은이에게 "유튜브 채널 편당 제작비를 얼마까지 써도 되냐"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초기에는 편당 제작비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죄송한데 지금 나가서 공병이라도 주워야 하는 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더해 신봉선은 "제가 방송을 18년 정도 하다 보니 친한 친구들이 있다. 요즘 대놓고 술 마시기도 그러니 그 친구들과 함께 밥이라도 한 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걸 하고 싶은데 혹시 식대가 정해져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송은이는 "우리 회사가 직원들에게 점심 한 끼에 1만원씩 지원을 해준다. 셀럽이라고 하면 그래도 끼니당 1인 1만5000원은 지원된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결국 신봉선은 "그럼 이거 못하겠다. 친하니까 먹고 싶은 걸 먹으라고 하고 싶었다"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폭소를 안겼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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