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보도자료) 소방청,‘2022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대통령상)’ 수상

2022. 11. 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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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2022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한'척 하면 삼천리! 똑똑한 119 AI 신고접수 체계'가국민소통·통합, 협업, 일하는 방식분야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똑똑한 119 AI 신고접수 체계'는 119 수보 단계에서 빅데이터와 AI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신고자의 통화내용을 문자로 변환 △통화내용 중 핵심 단어를 AI가 인지해 소방 출동대 자동 편성 △수보요원 및 출동 소방관에게 알맞은 대처방법 제공 등의'인공지능 접목 혁신 업무방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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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2022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대통령상)’수상

- AI 119 신고접수 체계 고도화 -

□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2022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한‘척 하면 삼천리! 똑똑한 119 AI 신고접수 체계’가「국민소통·통합, 협업, 일하는 방식」분야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중앙·지자체·교육청·공공기관에서 800건 제출, 1차(전문가)와 2차(국민 온라인 투표) 심사를 거쳐 13건이 경진대회 진출

□‘똑똑한 119 AI 신고접수 체계’는 119 수보 단계에서 빅데이터와 AI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신고자의 통화내용을 문자로 변환 △통화내용 중 핵심 단어를 AI가 인지해 소방 출동대 자동 편성 △수보요원 및 출동 소방관에게 알맞은 대처방법 제공 등의‘인공지능 접목 혁신 업무방식’을 선보였다.

○ 119 신고자 음성을 듣고 실시간으로 상황요원에게 문자로 변환해 표출해주는 첨단기술을 통해, 상황요원은 눈과 귀로 재차 확인하면서 더욱 명확하게 상황 판단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음성인식 정확도는 기존 목표치 83%보다 높은 86.4% 수준이다

○ 또한 신고내용 중‘기침, 화재’등 핵심 단어를 AI가 추출하면서 화재·구조·구급출동 사항 여부를 판단해 그 즉시 위치 파악 및 출동 소방대 편성까지 일괄 진행하면서 신고접수부터 출동지령 시까지 소요시간을 45초에서 30초로 34% 단축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 마지막으로 상황에 맞는 실시간 추천 질문지 제공 및 수보요원과 출동 소방관에게 필요한 재난 상황별 대응매뉴얼을 제공하면서 인명 및 재산피해 감소에도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소방청은 기존 119 신고 접수체계의 한계극복과 긴급전화의 품질혁신을 위해 개발된‘똑똑한 119 AI 신고접수 체계’가 최종 검증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119상황실에서 실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영근 소방청 기획조정관은 “시범운영 결과, 119상황실 근무자의 신고접수 대처 시간이 기존 신고자의 음성에만 의존했을 때보다 15초(기존 45초) 단축 효과가 있었다”며,“앞으로도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재난에 최적화된 정책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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