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가을 삼키는 미세먼지가 날리면···
문재원 기자 2022. 11. 10. 16:37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2월 11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우리나라가 일본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과 만주 북쪽에서 동해 쪽으로 내려오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놓여있어, 정체된 대기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내일(11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다소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글·사진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