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친환경농업협회 이철호 회장,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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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10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에서 친환경농업협회는 이철호 회장이 개인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업 환경보전 등 공익가치 향상에 이바지한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초저비용의 생산비 투입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해 친환경 액비 및 농약 제조 등 지속가능한 환경보전농업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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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0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에서 친환경농업협회는 이철호 회장이 개인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업 환경보전 등 공익가치 향상에 이바지한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2006년 성산면으로 귀농한 이철호 회장은 2007년 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시작으로 2009년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아 1.4㏊에 이르는 유기농산물(사과 1.3㏊, 포도 0.1㏊)을 재배하고 있다.
초저비용의 생산비 투입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해 친환경 액비 및 농약 제조 등 지속가능한 환경보전농업을 실천했다.
또 농가에서 저비용으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농민들에게 직접 강의하는 등 유기농업 전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농업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자긍심을 드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실천, 육성 및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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