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친환경농업협회 이철호 회장,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 대상

안지율 기자 2022. 11. 10.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10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에서 친환경농업협회는 이철호 회장이 개인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업 환경보전 등 공익가치 향상에 이바지한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초저비용의 생산비 투입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해 친환경 액비 및 농약 제조 등 지속가능한 환경보전농업을 실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0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에서 친환경농업협회는 이철호 회장이 개인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업 환경보전 등 공익가치 향상에 이바지한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2006년 성산면으로 귀농한 이철호 회장은 2007년 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시작으로 2009년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아 1.4㏊에 이르는 유기농산물(사과 1.3㏊, 포도 0.1㏊)을 재배하고 있다.

초저비용의 생산비 투입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해 친환경 액비 및 농약 제조 등 지속가능한 환경보전농업을 실천했다.

또 농가에서 저비용으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농민들에게 직접 강의하는 등 유기농업 전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농업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자긍심을 드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실천, 육성 및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