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코인거래소, 위믹스 투자유의종목 지정 기간 '연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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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10일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자산 위믹스에 대한 투자유의종목 지정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비트 등 국내 5개 거래소는 공지사항을 통해 일제히 "위믹스에 대한 투자주의종목 지정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위믹스는 지난달 27일 '유통량 공지 논란'을 겪으면서 5대 거래소로부터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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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면밀한 검토 위해 유의종목 지정기간 연장"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10일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자산 위믹스에 대한 투자유의종목 지정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비트 등 국내 5개 거래소는 공지사항을 통해 일제히 "위믹스에 대한 투자주의종목 지정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이날 오후 "닥사가 유의종목 지정에 관한 사실관계 등에 대해 프로젝트 측으로부터 소명을 받고 이에 대한 검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투자유의종목 연장 기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오는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위믹스는 지난달 27일 '유통량 공지 논란'을 겪으면서 5대 거래소로부터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의 투자유의종목 해제를 위해 최근까지 닥사에 소명 절차를 거쳐왔다.
그러나 이날 5대 거래소의 이 같은 공지를 살펴보면, 닥사는 아직 위메이드 측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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