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프레스룸] NEW3 : 손흥민 마스크 투혼? / 한미일 정상회담 확정 / 조지아주 결과 주목
<손흥민 '마스크 투혼' 의지> 최근 눈 주위 부상을 입은 손흥민 선수가 일주일여 만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1%의 가능성만 있다면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 얼굴 보호대를 쓰고서라도 직접 월드컵에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현재 손 선수는 수술을 받고 회복 운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 김태영 선수가 코뼈 골절 입고도 보호대를 끼고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죠. 손흥민 선수가 2002년 마스크 투혼을 재현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한미일 정상회담 확정> 내일 동남아 순방길에 오르는 윤석열 대통령, 이번 순방에서 한미일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3일, 캄보디아 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3국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4박 6일의 순방을 마치고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
<압승은 없었다…조지아주 '주목'> 어제 미국에서 진행된 중간선거 결과, 야당인 공화당이 압승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하원은 공화당이 아슬아슬하게 신승을 거뒀고 상원은 민주당이 49 대 공화당이 50으로 아직 나오지 않은 조지아주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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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지아주를 누가 가지고 가냐에 따라 공화당이 과반 의석을 갖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거네요. 근데 조지아주는 왜 아직도 결과가 안 나온겁니까?
A. 그 이유, 조지아는 주법상 승자가 50% 득표를 하지 못하면 결선투표를 해야 하는데, 이번에 양당 후보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해 다음달 결선투표를 다시 치러야 하기 때문.
2020년 있었던 선거에서도 조지아주의 결선투표 끝에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했던 만큼, 이번에도 조지아주의 결선투표에 양당이 사활을 건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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