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를 디자인 언어로"…국민대 19일까지 '조형전'

서한샘 기자 2022. 11. 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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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디자인 대학으로 출범한 국민대 조형대학의 제17회 조형전이 10~19일 개최된다.

10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번 조형전 주제는 '메타덱스(MetaDEx: Metaverse, Design & Experiment)'로 선정됐다.

조형전에는 공업, 시각, 금속공예, 도자공예, 의상, 공간, 자동차·운송, 영상디자인, AI디자인 등 조형대학에 소속된 9개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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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국민대 조형전'의 모습. (국민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국내 최초 디자인 대학으로 출범한 국민대 조형대학의 제17회 조형전이 10~19일 개최된다.

10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번 조형전 주제는 '메타덱스(MetaDEx: Metaverse, Design & Experiment)'로 선정됐다. 메타버스를 디자인 언어로 심층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형전에는 공업, 시각, 금속공예, 도자공예, 의상, 공간, 자동차·운송, 영상디자인, AI디자인 등 조형대학에 소속된 9개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조형물은 국민대 본부관을 비롯해 조형관, 형설관, 북악관, 국제관 등 학내 곳곳에 설치됐다.

국민대 임홍재 총장은 "조형대학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들이 계속 배출되는 국민대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유수의 대기업에 동문들이 임원으로 활약하는 등 앞으로 조형대학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17회 국민대 조형전'의 모습. (국민대 제공)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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