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소풍가는 느낌, 매일 설레고 행복했다” 종영소감(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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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이세희가 '진검승부'와 함께해 행복했다고 밝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 출연한 배우 도경수-이세희-하준-김상호-이시언-주보영-연준석은 12월 1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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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도경수 이세희가 '진검승부'와 함께해 행복했다고 밝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 출연한 배우 도경수-이세희-하준-김상호-이시언-주보영-연준석은 12월 1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검승부’(극본 임영빈/연출 김성호)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
먼저 똘기 충만 ‘꼴통 검사’ 진정 역으로 열연한 도경수는 “너무 좋은 감독님, 스태프분들, 훌륭하신 선배님들, 동료 배우분들이랑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진검승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똑부러진 선임검사 신아라 역으로 진정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낸 이세희는 “소풍가는 느낌으로 촬영하는 매일 매일이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남을 것 같아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추억을 되새겼다. 이어 “너무 좋은 선배님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진검승부’를 재밌게 봐주신,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주신 시청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며 진심 어린 심정을 더했다.
야망 넘치는 검사에서 진정의 ‘히든카드’로 변신, 대반전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오도환 역 하준은 “6개월의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홀가분하면서도 많이 서운합니다. ‘진검승부’ 현장이 참 재밌고 분위기가 정말 좋았는데 현장의 분위기를 시청자분들이 많이 알아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진정과 티격태격하며 때로는 폭소를, 때로는 아버지처럼 다정다감한 면모로 뭉클함을 자아냈던 박재경 역 김상호는 “반팔을 입고 촬영을 했었는데 벌써 내복도 입고 패딩도 입고 세월이 지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길가면서 칭찬도 많이 받고 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며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시고 가내 두루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웃음 활력소 고중도 역 이시언은 “고중도와 이별을 고하려고 하니 슬프네요. 중도야 잘살아! 사기 같은 거 치지 말고 착하게 살아라. 중도야”라며 웃음을 놓치지 않는 재치 있는 멘트를 전한 후 “‘진검승부’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는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매력덩어리 백은지 역 주보영은 “그동안 ‘진검승부’의 많은 캐릭터들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초봄에 시작해서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데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주보영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고 당찬 포부와 다부진 인사를 보냈다.
충실하고 의리 있는 수사관이자 친구였던 이철기 역 연준석은 “너무 좋은 스태분들과 배우분들을 만나서 기분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유독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며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스태분들, 배우분들, 다음을 기약하며 앞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진검승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의미 깊은 종영 인사를 남겼다.
제작진은 “‘진검승부’를 촬영하는 내내 혼신을 다해 열정을 쏟아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진검승부’ 마지막 회에서 어떤 최종 결말이 전개될 지 본방사수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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