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3분기 영업익 1187억원…카지노 매출 61.3% 증가(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랜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내국인 카지노 이용객이 늘면서 지난 분기에 이어 3분기도 흑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1% 증가한 3976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65.9% 늘어난 747억원을 달성했다.
사업별로 보면 카지노 매출액은 3435억원으로 61.3% 증가했다.
비카지노 매출은 호텔이 323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강원랜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내국인 카지노 이용객이 늘면서 지난 분기에 이어 3분기도 흑자를 기록했다.
강원랜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1187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9.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1% 증가한 3976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65.9% 늘어난 747억원을 달성했다.
사업별로 보면 카지노 매출액은 3435억원으로 61.3% 증가했다. 카지노별 매출은 일반테이블에서 1707억원, 슬롯머신 1490억원, 회원영업장 591억원이다. 드롭액은 1조6715억원으로 전년 대비 56.5% 늘었다. 입장객 수는 65만9941명으로 전년(25만4188명)159.6% 증가했고 이중 5125명이 외국인이었다.
비카지노 매출은 호텔이 323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콘도 100억원(85.8%), 스키 9억원(20.4%), 워터월드 57억원(320.5%) 등의 시설 매출도 상승했으나 골프는 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이는 우천 등 기상 영향으로 인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2019년과 근접해졌지만, 여전히 4분기를 전망하기 조심스럽다"며 "방문객 수로 보면 평일 7000~8000명 정도였던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못미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리조트 내 루지 트랙, 탄광문화관광공원, 고도정수처리시설 조성 등의 시설 투자를 위해 총 343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한소희, 94년생 아닌 93년생이었다 "母 수배로 학업 1년 중단 탓"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