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대표팀,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대회 완승

박대로 기자 2022. 11. 10.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9년 후 3년 만에 재개된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 대회에서 한국 남녀 대표팀이 첫날과 마지막 날 모두 승리를 거뒀다.

남자 대표팀은 10일 일본 도야마 타카오카시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단체 2차전에서 일본을 4-1로 이겼다.

여자 대표팀 역시 일본을 4-1로 눌렀다.

남녀 대표팀은 전날 열린 1차전에서도 일본을 각각 3-2, 4-1로 이긴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남녀 대표팀 전날 이어 이틀 연속 승기 거둬

일본 대회 마친 대표팀, 15일 호주 오픈 출전

[서울=뉴시스]대한배드민턴협회. 2022.11.10.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19년 후 3년 만에 재개된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 대회에서 한국 남녀 대표팀이 첫날과 마지막 날 모두 승리를 거뒀다.

남자 대표팀은 10일 일본 도야마 타카오카시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단체 2차전에서 일본을 4-1로 이겼다.

전혁진이 단식에서 와타나베 코키에 1-2로 패했다.

이어진 복식에서 김영혁-진용 조가 마치다 슈타-고토 타쿠토 조를 2-0으로 눌렀다. 단식에서 이윤규가 타케이 리키를 2-0으로 꺾었다.

복식 서승재-강민혁 조가 야마다 나오키-타케이 리키 조를 2-0으로, 단식 박상용이 사이토 슌을 2-1로 각각 꺾었다.

여자 대표팀 역시 일본을 4-1로 눌렀다.

첫 경기 단식에서 김가은이 타카하시 아스카를 2-1로 이겼다. 복식 김혜정-정나은 조가 히로카미 루이-카토 유나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어진 단식에서 김주은이 카와카미 새나에게 0-2로 패했지만 이후 복식 공희용-성승연 조가 우에스기 안-오사와 히나 조를 2-0으로, 단식 안세영이 스이주 마나미를 2-0으로 눌렀다.

남녀 대표팀은 전날 열린 1차전에서도 일본을 각각 3-2, 4-1로 이긴 바 있다.

일본을 떠난 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2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300)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