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매혹적 눈빛 갖춘 퍼포먼스 퀸 컴백…'체셔' 단체 콘셉트 사진 공개

▲ 있지 새 앨범 '체셔' 콘셉트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있지(ITZY)가 새 앨범 '체셔'(CHESHIRE) 티저에서 매혹적 분위기를 발산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있지는 11월 30일 오후 6시 미니 6집 '체셔'를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비주얼 변신을 담은 콘셉트 필름을 선보였고 10일 0시에는 5인의 단체 콘셉트 사진을 첫 공개했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는 발레 바, 폴 댄스 봉을 배경으로 댄스 크루를 연상케 하는 특별한 분위기를 풍기며 'K팝 퍼포먼스 퀸'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블랙 스타일링으로 품격 있는 우아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절제된 카리스마로 색다른 에너지를 빛냈다.

있지는 지난 8월 6일~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는 데뷔 약 3년 반 만에 개최한 대면 콘서트의 시작으로 의미를 높였다. 이후 각 지역 현지시간 기준 10월 26일 로스앤젤레스, 29일 피닉스, 11월 1일 댈러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치고 있다.

또한 2023년 1월 14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싱가포르, 2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4월 8일 태국 방콕에 걸쳐 아시아 4개 지역에서도 콘서트를 열고 총 13개 도시 14회 공연의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있지는 새 앨범 발매 당일인 30일 오후 5시 카운트다운 토크를 진행하고, 이어 '202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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