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與 몫 국회 부의장 선출…"국민께 사랑받는 국회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선의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신임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 227표 중 199표의 찬성표를 받아 신임 국회 부의장에 선출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내부 경선을 거쳐 정 의원을 국민의힘 몫 신임 부의장으로 내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선의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신임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 227표 중 199표의 찬성표를 받아 신임 국회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부의장직을 사임해 이뤄진 선거다. 앞서 국민의힘은 내부 경선을 거쳐 정 의원을 국민의힘 몫 신임 부의장으로 내정했다.
정 부의장은 선출 직후 "소통과 대화, 합의와 협치가 이뤄져야 할 국회가 정쟁과 갈등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소수 의견이 무시되고 다수당의 일방적 독주가 아닌 대화와 소통, 협치와 협의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안건도 처리됐다. 21대 국회 후반기 출범 4개월여 만의 구성이다. 윤리특위 위원은 여야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여야는 이날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 규탄 및 중단 촉구 결의안'과 '2021 회계연도 결산안',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룰라 김지현 "남편, 아들만 둘인 '이혼남'…내가 먼저 고백" 왜? - 머니투데이
- 테이, 백종원 추천으로 햄버거 팔아 '연매출 10억'…"사업 확장 예정" - 머니투데이
- 이서진 "집 몰락했다"…'자산 600억·가사도우미 6명' 재벌설 해명 - 머니투데이
- "월급은 거들 뿐"…나는 솔로 11기에 의사·금수저까지, 재력은? - 머니투데이
- 전수경 "미국인 남편 덕에 호텔서 신혼생활…뷔페·헬스장 다 누려" - 머니투데이
- 바코드 찍고 계산 없이 '쓱'…'손발 척척' 간식 훔친 남녀[영상] - 머니투데이
- '나솔 23기' 정숙, 조건만남 미끼로 돈 훔쳤다?…의혹 터지자 SNS 폐쇄 - 머니투데이
- 트리플스타 녹취록 욕설난무…"난 X신 쓰레기, 걸리지 말았어야" - 머니투데이
- '최연수♥' 딕펑스 김태현 "예비장인 최현석, 날 죽였어야 했다고" - 머니투데이
- "예약 손님만 받아" 방이 무려 31개…강남 유흥주점 소파 들췄더니[영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