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안동· 포항 여고 미래형 교육공간 혁신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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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최근 안동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안동여자고등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따른 개축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동여고는 지난 2019년 교육부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대상교로 선정돼 총사업비 397억 원을 확보하고 중앙투자심사,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의 과정을 거쳐 이날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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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및 환동해권 미래학교 표준 제시
경북교육청은 최근 안동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안동여자고등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따른 개축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동여고는 지난 2019년 교육부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대상교로 선정돼 총사업비 397억 원을 확보하고 중앙투자심사,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의 과정을 거쳐 이날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대한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를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청취 △사업 규모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포항여자고등학교도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따른 개축사업으로 총사업비 289억 원을 투자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기도 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안동여자고등학교와 포항여자고등학교를 미래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공간으로 완성해 경북 북부지역 및 환동해권의 중심학교로서 미래학교의 표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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