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지방하천 정비율 낮다…도비 비율 확대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 지방하천 정비율이 전국 대비 6.13% 낮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은 10일 열린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북도 지방하천 정비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전국 지방하천은 3844개소로 정비율은 47.24%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관리청인 도지사 직접시행이 원칙이나 인력 및 재정여건상 전체 직접 시행은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라북도 지방하천 정비율이 전국 대비 6.13% 낮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은 10일 열린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북도 지방하천 정비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전라북도 지방하천은 460개 2887㎞다. 2021년까지 87개소에 4217억원이 투입됐으며 정비율은 41.11%다. 전국 지방하천은 3844개소로 정비율은 47.24%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법 제8조에 따라 전북도지사가 지방하천관리청으로서 지방하천공사 및 유지, 관리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관리청인 도지사 직접시행이 원칙이나 인력 및 재정여건상 전체 직접 시행은 많은 어려움이 있다. 현재까지는 직접과 시·군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정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비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게 박 의원의 주장이다.
박용근 의원은 “강원, 충남, 경북을 제외하고 타도는 100% 도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북도의 사업비 부담 비율을 확대해 정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