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출국금지

채민석 기자 2022. 11. 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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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해밀톤호텔 대표이사를 출국금지했다.

10일 특수본은 법무부에 요청해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된 해밀톤호탤 대표이사 A씨를 출국금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호텔 공간 2층 후면과 별관 1층, 본관 서측에 불법으로 건축물을 세우는 등 해밀톤호텔을 무단 증축하고 사고가 발생했던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 도로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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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뉴스1

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해밀톤호텔 대표이사를 출국금지했다.

10일 특수본은 법무부에 요청해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된 해밀톤호탤 대표이사 A씨를 출국금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호텔 공간 2층 후면과 별관 1층, 본관 서측에 불법으로 건축물을 세우는 등 해밀톤호텔을 무단 증축하고 사고가 발생했던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 도로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한편 특수본은 지난 9일 사고 지점 인근에 있는 해밀톤 호텔 등을 압수수색해 대표이사 등의 휴대전화 5점과 건축물 설계도면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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