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주시, 파워링크와 2조 630억 원 규모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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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충주시가 10일 부동산 개발업체인 파워링크와 2조 63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파워링크는 동충주산업단지 2만 3300여 ㎡ 부지에 건축 연면적 4만 2400여 ㎡, 수전용량 8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1단계 준공은 2025년이며 앞으로 12년 동안 운영 비용 등으로 2조 630억 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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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충주시가 10일 부동산 개발업체인 파워링크와 2조 63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파워링크는 동충주산업단지 2만 3300여 ㎡ 부지에 건축 연면적 4만 2400여 ㎡, 수전용량 8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1단계 준공은 2025년이며 앞으로 12년 동안 운영 비용 등으로 2조 630억 원을 투자한다.
LG CNS가 개념 설계, 컨설팅, 구축.운영을 맡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포스코ICT가 전기 부분 구축과 상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센터에는 기술혁신협회 회원사와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근무자만 35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워링크 조득상 대표는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충주에서 2단계, 3단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정부의 공공클라우드 전환 계획에 맞춰 국내 굴지의 클라우드 업체들도 참여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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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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