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주시, 파워링크와 2조 63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11. 10.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10일 부동산 개발업체인 파워링크와 2조 63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파워링크는 동충주산업단지 2만 3300여 ㎡ 부지에 건축 연면적 4만 2400여 ㎡, 수전용량 8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1단계 준공은 2025년이며 앞으로 12년 동안 운영 비용 등으로 2조 630억 원을 투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제공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10일 부동산 개발업체인 파워링크와 2조 63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파워링크는 동충주산업단지 2만 3300여 ㎡ 부지에 건축 연면적 4만 2400여 ㎡, 수전용량 8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1단계 준공은 2025년이며 앞으로 12년 동안 운영 비용 등으로 2조 630억 원을 투자한다.

LG CNS가 개념 설계, 컨설팅, 구축.운영을 맡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포스코ICT가 전기 부분 구축과 상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센터에는 기술혁신협회 회원사와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근무자만 35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워링크 조득상 대표는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충주에서 2단계, 3단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정부의 공공클라우드 전환 계획에 맞춰 국내 굴지의 클라우드 업체들도 참여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