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대표팀, 멕시코 세계선수권 출전…종합우승 3연패 정조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 3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개최하는 202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멕시코 중부의 과달라하라에서 열린다.
대회 개최지가 중국에서 멕시코로 바뀐 가운데 한국은 2017년 무주, 2019년 맨체스터 대회에 이어 3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준, 이다빈, 배준서 대회 2연패 노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 3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개최하는 202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멕시코 중부의 과달라하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영국 맨체스터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 당초 지난해에 열렸어야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무산됐다.
대회 개최지가 중국에서 멕시코로 바뀐 가운데 한국은 2017년 무주, 2019년 맨체스터 대회에 이어 3연패를 노리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54㎏급 배준서(강화군청), 58㎏급 장준(한국체대), 63㎏급 김태용(대전광역시청), 68㎏급 권도윤(한국체대), 74㎏급 장은석(용인대), 80㎏급 박우혁(한국체대), 87㎏급 이선기(전주시청), 87㎏초과급 강연호(수원시청)가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46kg급 강미르, 49㎏급 강보라(이상 영천시청), 53㎏급 박혜진(고양시청), 57㎏급 김유진(한국체대), 62㎏급 곽민주(서울체고), 67㎏급 김잔디(삼성에스원), 73㎏급 이다빈(서울시청), 73㎏초과급 김효정(안산시청)이 나선다.
이 중 장준, 이다빈, 배준서는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자매인 강미르·강보라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무대에 동반 출전한다.
한편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 2일 진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종우 선수단장은 "대표팀 모든 선수가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해왔다"며 "선수들이 멕시코 현지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코치진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한소희, 94년생 아닌 93년생이었다 "母 수배로 학업 1년 중단 탓"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