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2회 케이쇼츠 페스티벌' 출품 접수 시작

해외 웹페스트 노미네이트 기회와 공신력 갖춘 마포문화원장상 등 시상

(사)케이쇼츠와 마포문화원이 공동개최하고 (주)수퍼씨가 주관하는 '2022년 제2회 케이쇼츠 페스티벌'이 출품 접수를 시작했다.

사진제공=케이쇼츠

'2022년 제2회 케이쇼츠 페스티벌'은 지구 반대편의 일상을 15초 단위로 공유하고 있는 2022년을 마무리하며 #Super_K, #Super_mapo, #Animal, #Super_Global, #방구석쇼츠, #M&T, #킹롱 등 기존의 장르와 형식을 벗어나 소통의 키워드로 무장,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마포구 전통한옥공간 광흥당과 홍대 클럽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상 콘텐츠로 소통하는 국내·외 크리에이터는 물론, 관련 분야 관계자 및 구독자 등 누구나 출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출품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케이쇼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관련한 모든 정보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K-shorts> 부문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뉜다. 대상 및 우수상, 부문별 크리에이터상 등 총 10명의 <K-shorts> 부문 시상자에게는 빌바오 웹페스트, 뉴저지 웹페스트, 리오 웹페스트 등 총 7개의 해외 웹페스트에 노미네이트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별상> 부문에서는 마포문화원장상, 한국엠씨엔협회상, 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상 등 크리에이터로서 공신력을 갖출 수 있는 상이 수여된다. 이 또한 총 10작품이 선정될 계획이다.

케이쇼츠 관계자는 "글로벌 소통의 중심에 자리잡은 K-contents와 날로 확대되는 콘텐츠의 역할, 그 중심에서 국내 최초로 '쇼츠'를 위한 멍석을 깔아보겠다. 케이쇼츠 페스티벌을 통해 지구 곳곳에 각기 다른 언어로 살고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 단위로 소통하고 있는 전 세계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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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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