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10일 북미 시장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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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을 북미 지역에 출시했다.
회사측은 '크로니클'의 현지 유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크로니클'은 소환수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묘미 등으로 지난 8월 국내 출시 후,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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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크로니클'의 현지 유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를 비롯해 PC 플랫폼 스팀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한다. 구글의 PC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에도 탑재,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기에서의 자유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크로니클'은 소환수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묘미 등으로 지난 8월 국내 출시 후,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소수의 강력한 소환수나 성급의 높이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 아닌, 스킬과 속성의 여러 소환수를 상대와 상황에 따라 활용하는 전략적 재미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북미는 '서머너즈 워' IP의 첫 타이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미국에서 게임 2위, 캐나다에서 1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고 전 세계에서 가장 넓게 팬덤이 포진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웨스턴 시장에서 성공한 한국의 첫 MMORPG로 자리매김하고, 한국과 북미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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