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귀농·귀촌 길잡이 ‘2022년 귀농 체험 현장실습 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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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선배 귀농인들의 성공사례 소개와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귀농 체험 현장실습 학교를 개강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합숙으로 진행되는 귀농 체험 현장실습 학교는 농사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 35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위한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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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선배 귀농인들의 성공사례 소개와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귀농 체험 현장실습 학교를 개강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합숙으로 진행되는 귀농 체험 현장실습 학교는 농사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 35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위한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먼저 정읍의 역사・문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교육생들이 농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초 영농기술과 작물 재배 이론, 농업정책, 농산물 가공·유통 등의 기초이론을 학습한다.
특히 정읍지역에 맞는 황금향 재배 농가와 볶음 곡식 및 과즙류 가공시설을 견학해 학습한 이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직접 체험하는 현장 교육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천연염색 체험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과 정읍사공원 등을 방문해 정읍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으로 귀농·귀촌하는 분들이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해주신 교육생들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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