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80억 CEO'도 '학비 6억' 딸 오디션 앞두고 덜덜…"이런 게 엄마 마음"

공미나 기자 2022. 11. 10.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현영이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의 오디션 준비를 도왔다.

현영은 10일 "어제는 우리 딸이 너무 하고 싶어 하는 학교 뮤지컬 오디션 날이었다. 다은이보다 제가 더 떨려서 진짜 오디션 보는 동안 기도를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이런 게 엄마 마음인가 보다"며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영과 딸 다은 양이 뮤지컬 오디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현영과 딸 다은 양. 출처|현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방송인 현영이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의 오디션 준비를 도왔다.

현영은 10일 "어제는 우리 딸이 너무 하고 싶어 하는 학교 뮤지컬 오디션 날이었다. 다은이보다 제가 더 떨려서 진짜 오디션 보는 동안 기도를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이런 게 엄마 마음인가 보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제가 21살 때 우리 엄마가 슈퍼모델선발대회 날 대회장 밖에서 기다리실 때 그저 '잘했다, 잘했다' 이 말만 되풀이하셨던 그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가을이라 그런가 다은이를 보고 있으면 어렸을 적 엄마와의 추억들이 생각난다. 주말에 엄마 뵈러 가야 겠다"고 덧붙였다.

▲ 현영과 딸 다은 양. 출처|현영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영과 딸 다은 양이 뮤지컬 오디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은 양은 최근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뛰어난 경제 지식을 뽐내며 '주식 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바. 뮤지컬까지 도전하며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는 유치원에서 고교 졸업까지 학비만 약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