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대구 GK '고라니' 최영은, 7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 상대는 미모의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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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골키퍼 '고라니' 최영은이 결혼에 골인한다.
최영은은 12일 낮 12시 30분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채플앳논현(5층 라메르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49)'에서 미모의 신부 원다경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영은은 대학 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난 1살 연하 원다경 양과 7년째 열애를 지속해 왔었다.
예비 신부 원다경 양은 그동안 늘 경기장을 찾으며 최영은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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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구 FC 골키퍼 '고라니' 최영은이 결혼에 골인한다.
최영은은 12일 낮 12시 30분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채플앳논현(5층 라메르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49)'에서 미모의 신부 원다경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영은은 대학 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난 1살 연하 원다경 양과 7년째 열애를 지속해 왔었다. 예비 신부 원다경 양은 그동안 늘 경기장을 찾으며 최영은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응원을 보냈다.
최영은은 7년 간 곁에서 함께 해준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게 된다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영은은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고,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며 내년에는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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