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대사의 정신 되살리다"…밀양시, 탄신 혼 선양문화제

안지율 기자 2022. 11. 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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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0일 사명대사 유적지인 무안면에서 '제4회 사명대사 탄신 혼(魂) 선양 문화제'를 개최했다.

사명대사 탄신 혼 선양 문화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선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대사의 탄신일에 맞춰 고향인 무안면에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4월 재개관한 사명대사 유적지에서 진행된 행사는 무안면민을 비롯해 사명대사의 애국·애민정신을 기리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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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 사명대사 유적지인 무안면에서 '제4회 사명대사 탄신 혼(魂) 선양 문화제'를 개최했다.

사명대사 탄신 혼 선양 문화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선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대사의 탄신일에 맞춰 고향인 무안면에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무안청년회 주관으로 사명대사의 탄신 478주년을 맞아 성균관유도회 무안지회가 집전하는 강탄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무안용호놀이의 식전행사, 기념식, 퓨전국악예술단 '연(演)' 공연이 이어졌다.

올해 4월 재개관한 사명대사 유적지에서 진행된 행사는 무안면민을 비롯해 사명대사의 애국·애민정신을 기리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사명대사를 기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석해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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