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 생물권보전지역 4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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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4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은 1982년 8월 12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강동익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40주년을 맞아 설악산국립공원의 세계적인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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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4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공원에서 개최한 이 날 행사에는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한국위원회와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 신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생태계 생물다양성의 보전 가치가 높고 인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다.
설악산국립공원은 1982년 8월 12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보전지역 내 핵심구역에 대한 보전관리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전담하고 있다.
강동익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40주년을 맞아 설악산국립공원의 세계적인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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