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면 수돗물 미급수지역 공급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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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엄사면 일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급수공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 미급수지역 해소를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지난 2020년 완료됐으나 급수공사비 부담 등으로 신청이 저조한 세대를 위해 국·도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해 이번 공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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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엄사면 일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급수공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 미급수지역 해소를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지난 2020년 완료됐으나 급수공사비 부담 등으로 신청이 저조한 세대를 위해 국·도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해 이번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7개 마을 376세대에 상수도 보급을 완료했으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여건이 갖춰짐에 따라 수질이 좋지 않은 7개소의 소규모 수도시설을 폐지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미급수지역에 수돗물 공급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소규모 수도시설 폐지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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