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저리' 김상중·서지석 vs 길해연·이일화…보안관은 김재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인 스릴러 연극 '미저리'가 연말에 돌아온다.
지난 2018년 2월 초연된 후 이듬해인 2019년 재공연됐고, 이번이 세 번째 시즌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폴 셸던'을 향한 열성 팬 '애니 윌크스'의 광적인 집착이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로 전개되며 긴장감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으로 1990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며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미국의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인 스릴러 연극 '미저리'가 연말에 돌아온다.
오는 12월24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지난 2018년 2월 초연된 후 이듬해인 2019년 재공연됐고, 이번이 세 번째 시즌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폴 셸던'을 향한 열성 팬 '애니 윌크스'의 광적인 집착이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로 전개되며 긴장감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눈보라를 만나 교통사고를 당한 폴 셸던이 그의 열성 팬이자 전직 간호사 출신인 애니 윌크스에게 가까스로 구출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으로 1990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며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연극은 2015년 브로드웨이 브로드 허스트 극장에서 영화 '다이하드'로 유명한 브루스 윌리스가 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해 유명해졌다.
주인공 '폴 셸던' 역은 초연부터 함께해온 김상중과 새롭게 합류하는 서지석이 연기한다. 폴 셸던의 광팬인 '애니 윌크스' 역은 길해연이 다시 돌아오고, 이일화가 새롭게 나선다. 보안관 '버스터'는 연기 인생 47년의 고인배와 오랜만에 연극무대에 서는 김재만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