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故구하라 9년 전 사진에 남긴 댓글 “너무 보고싶네”

이해정 2022. 11. 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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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고(故) 구하라의 9년 전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강지영은 11월 9일 9년 전 게시된 구하라의 게시물에 "언니,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네. 나 잘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열심히 멋진 오또나 되려고 노력 중이야. 곧 멋진 선물 들고 만나러 갈게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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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고(故) 구하라의 9년 전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강지영은 11월 9일 9년 전 게시된 구하라의 게시물에 "언니,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네. 나 잘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열심히 멋진 오또나 되려고 노력 중이야. 곧 멋진 선물 들고 만나러 갈게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게시물은 강지영과 구하라의 투샷이 담긴 사진으로, 당시 구하라는 "열심히 달려왔다 지영아 그치? 우리 더 멋진 오또나가 되자 지금 마음가짐 그대로 변하지 말고"라는 글을 남겼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오는 11월 29일 데뷔 15주년을 맞아 앨범 'MOVE AGAIN'을 발매한다.

강지영은 지난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했고 2014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솔로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7월에는 솔로 앨범 'LUCID DREAM'을 발매했다.

(사진=뉴스엔DB, 구하라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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