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뛰고 설레네요" 5년 만에 K리그 복귀한 서울 이랜드 박충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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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박충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원한 서울 이랜드 FC는 박충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낙점하여 향후 3년간 선수단의 지휘봉을 맡겼다.
박충균 감독은 "5년만에 K리그로 돌아와 기쁘다. 벌써부터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뛰고 설렌다. 나를 선택해주신 서울 이랜드 축구단에 감사드리며 그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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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박충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원한 서울 이랜드 FC는 박충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낙점하여 향후 3년간 선수단의 지휘봉을 맡겼다.
박충균 감독은 선수시절 보여준 축구에 대한 열정, 은퇴 후 국내, 외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은 현장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모습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서울 이랜드 FC를 한단계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되어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박충균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다수의 명문 구단을 거치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많은이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선수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하여 감독 및 코치 생활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전북현대모터스 코치로서 리그 우승 4회, ACL 우승 1회에 기여했다.
다년간 우승 경험 후 안정적인 선택을 할수도 있었겠지만 박충균 감독은 해외로 눈을 돌려 도전을 선택했다.중국을 거쳐 베트남에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갔으며 하노이 FC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을 역임하고 베트남 대표팀 코치로도 활동하는 등 지도자로서 역량을 키워 나아가는데 집중했다.
박충균 감독은 “5년만에 K리그로 돌아와 기쁘다. 벌써부터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뛰고 설렌다. 나를 선택해주신 서울 이랜드 축구단에 감사드리며 그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 된 박충균 감독은 11일 청평클럽하우스(가평켄싱턴리조트) 방문을 시작으로 새시즌 준비에 돌입 할 계획이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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