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성 태영건설 선임, 계획·설계부터 친환경 공법과 자재 선정
2022. 11. 10. 16:12
유공자 부문 대통령표창
이번 수상은 신자재 신공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데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은 태영건설 건축본부와 관련 부서, 협력사와 현장 기술인 모두가 합심해 미래 가치의 핵심인 환경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이룬 성과다.
지난 30년간 건설업에서 환경 관리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건설 시공관리는 전반적으로 많은 투자와 신자재, 신공법, 신기술 개발 등으로 큰 변화와 성과를 이뤘다. 중요도에서 낮게 평가됐던 안전 분야에서도 몇 년 새 매우 큰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변화 흐름에도 불구하고 환경 분야는 발전 속도가 더디고 물가 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땐 소외되거나 퇴보하는 경향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회사 이익 창출과 직접적 관계가 작은 환경 분야 전문인이 주요 의사결정 구조 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제대로 된 역량을 발휘할 수 없다는 제한적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태영건설은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윤리적·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녹색경영과 그 실천을 더 이상 소비나 일회성 홍보 이벤트로 여기지 않고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과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를 위한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재명의 맞수, 정진석의 ‘입’ 더 세진다 - 매일경제
- “떴다떴다 KF-21 보라매” 1호기 이어 2호기도 최초비행 성공 - 매일경제
- “보험금 받아 빚 갚으려고”…친모 약 먹여 살해한 30대女 - 매일경제
- 편의점 급습한 직박구리...라면먹던 학생들 대피 소동 - 매일경제
- 2살 데뷔 ‘日 동요천재’ 노노카, 기네스북 올랐다 - 매일경제
- 용준형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냐…잘못된 대화 뉘우쳐”
- 바이든 “자이언트 레드웨이브 없었다”..민주당 상원 과반 수성할까 - 매일경제
- 5G·콘텐츠 순항 … 통신 3사 체질개선 속도 - 매일경제
- 레드벨벳 예리, 과감한 파격 노출 ‘매끈 등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SBS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엄마 된다…임신 발표(전문)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