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이씨티, 악취 제거·오수 이송 기술로 대기오염 막아
2022. 11. 10. 16:12
산업부장관표창 녹색경영
선일이씨티는 2000년 5월 창업한 이래 오랜 경험과 꾸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환경업(오폐수, 우수, 중수, 정수처리시설, 대기 탈취시설) 분야와 전문건설업(상하수도 설비공사업, 토공사업, 포장공사업) 분야를 비롯해 설계, 시공, 관리, 환경기자재 제조업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얻어오고 있다.
이 회사는 21세기 환경사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단순 시공사업에서 벗어나 우수한 품질 위주의 환경 사업체로 거듭나고자 설계와 특허기술 개발 능력을 확보·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통해 환경사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선일이씨티는 산업용 복합탈취장치를 개발했다. 하·폐수처리시설, 축산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제조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무기성 또는 극성, 무극성의 다양한 성분과 농도를 가진 복합악취를 4단계의 화학·물리적 반응을 활용해 제거하는 기술이다. 복합악취는 전단에서 3000배인 것이 후단에서 144배로 줄어든다. 암모니아는 불검출되고, 황화수소는 33PPM에서 0.19PPM으로 줄어든다.
이 회사가 개발한 공기압 오수이송장치도 눈길을 끈다. 기존 펌프 설비를 이용해 오수를 배출하면 악취 발생이 4481배인 데 반해 이 회사 제품을 이용하면 14배로 저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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