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거래소, 미계량 태양광 반영…전력수요 정확도 높여

2022. 11. 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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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장관표창 탄소중립

한국전력거래소는 공정한 전력시장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통해 국내 전력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유일의 공공기관이다. 전력시장과 계통운영 외에도 우리나라 전력수급 기본계획의 실무적 정책지원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또 발전부문 온실가스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등 탄소중립 이행에 부응하고 있으며 녹색경영을 통한 에너지 절약, 지역상생과 환경보전을 통해 저탄소사회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우선 한국전력거래소는 2002년 제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때부터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부터는 기존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경제성 외에도 국민 안전과 환경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미계량 태양광을 반영하면서 전력수요의 전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총수요 전망체계로 전환하는 등 전력수급 기본계획 수립 방안을 고도화하고 있다. 미계량 태양광 발전량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한국전력, 에너지공단과 자가용 태양광 데이터베이스 공유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력수요 전망 기법을 개선하는 등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였다.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에너지저장장치 등 전력계통 안정화 설비를 반영하고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용 가변속 양수발전소(1.8GW) 사업자를 적기에 선정해 저탄소 에너지믹스 구현에 기여했다.

석탄발전 감축을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기 석탄발전상한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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