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터널 굴착때 오염물질 정화 수질오염·공기질 대폭 개선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경남기업은 자연을 보전하는 환경시설에서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산업시설까지 환경과 산업의 조화를 건설하고 있다. 주요 공사 실적으로는 양재천 공원화와 하천 정화 사업, 인천 슬러지 자원화 시설, 홍성 하수종말처리시설, 경북도청 하수처리시설 등이 있다.
SM경남기업은 환경경영 매뉴얼과 환경관리지침(현장 수질 관리지침, 현장 대기 관리지침, 현장 소음·진동 관리지침, 폐기물 관리지침, 현장 소각로 관리지침, 환경 인허가 업무지침) 등의 환경 시스템으로 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 또는 연간 최소 1회 이상 내부 심사를 통한 현장별 지침 준수 여부를 평가한다. 이러한 시스템 운영으로 ISO14001 환경경영체제 인증서를 취득·보유하고 있다.
환경경영 방침을 기본 바탕으로 '3R(절감·재활용·재사용) 운동'을 정착해 현장 미세먼지, 폐기물, 온실가스를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M경남기업은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1공구 현장에서 터널 굴착 시 발생되는 석분토사류 등 무기성 오염물질, 숏크리트 작업 중 발생되는 알칼리성 물질 등 폐수의 주요 오염물질을 1차 자연 중력 침강 처리해 수질오염을 방지했다. 이 공법으로 하루 900t 발생하는 폐수를 정화했다.
대기환경 관리로는 저소음 특고압 송풍 터널 환기 시스템을 이용해 기존 발파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20PPM, 황화수소 5PPM 수준을 0PPM으로 낮춰 대기 질을 향상시켰다. 또 터널 내부 작업등을 전면 LED등으로 교체해 전력량을 기존 대비 30% 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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