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진선규 "배우이자 배우자인 ♥박보경, 다시 연기할 수 있게 돼 기뻐"[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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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동료이자 아내인 박보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선규는 10일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몸값'(극본 전우성 최병윤 곽재민, 연출 전우성) 인터뷰에서 "아내 박보경이 연기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진선규의 아내이자 배우 박보경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또 진선규는 아내 박보경이 '몸값'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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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진선규가 동료이자 아내인 박보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선규는 10일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몸값'(극본 전우성 최병윤 곽재민, 연출 전우성) 인터뷰에서 "아내 박보경이 연기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진선규의 아내이자 배우 박보경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진선규는 아내가 다시 연기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진선규는 "예전에 제가 영화 '범죄도시'를 하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을 때 와이프가 느꼈던 감정을 지금 제가 느끼고 있다"며 "아내가 연기를 다시 하게 돼 그냥 좋다. 육아를 위해서 살짝 접어놨던 꿈을 펼치고 있지 않나. 아내가 정말 즐거워하고 행복해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현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제게 한다. 듣고 있는데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더라. 아내는 제게 동료 배우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100점 그 이상이다. 배우이자 배우자이자 엄마 등 다 갖고 있다. 지금처럼 유지하면서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또 진선규는 아내 박보경이 '몸값'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했다. 진선규는 "제가 작품에서 욕도 많이하고 그러지 않나. 아내가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되려 엄청 좋아했다. '여보 너무 고생했다', '너무 잘 만들었다', '너무 재밌다'라고 말하면서 '다음 화 언제 나와?'라며 좋아해주더라"고 전했다.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로,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각종 영화제를 휩쓴 단편영화 '몸값'(감독 이충현)을 원작으로, 전우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아 매회 30분가량의 6부작 시리즈로 재탄생 시키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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