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4년만 컴백 기뻐, 많은 관심 받고파 기자간담회”

황혜진 2022. 11. 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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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이 "오랜만에 새로운 앨범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용준형은 11월 10일 오후 진행된 새 솔로 앨범 'LONER'(로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약 4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기자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용준형은 "일단 오랜만에 내는 앨범인 만큼 팬 분들을 비롯해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앨범을 소개해 드리고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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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용준형이 "오랜만에 새로운 앨범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용준형은 11월 10일 오후 진행된 새 솔로 앨범 'LONER'(로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약 4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용준형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매한다.

용준형은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 용준형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만에 팬 분들께 새로운 음악을, 새로운 앨범을 이렇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너무 만족스럽게 멋지게 나와서 너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냐는 물음에는 "뻔하지만 못 먹었던 것들, 먹고 싶었던 것들을 정말 많이 먹었다. 찐 살은 또 운동으로 뺐다. 푹 쉬기도 쉬었고 가족이랑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용준형은 "일단 오랜만에 내는 앨범인 만큼 팬 분들을 비롯해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앨범을 소개해 드리고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답했다.

이어 "이 앨범을 소개해 드리며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를 만들게 됐다. 그리고 많은 관심을 받고 싶었기 때문에 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답했다.

용준형은 3년 전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파문'에 연루됐다. 2019년 3월 SBS '8뉴스' 보도를 통해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지인들과 돌려봤으며 용준형 또한 정준영과의 1대 1 채팅방을 통해 영상을 공유받아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

뉴스 보도 직후 혐의를 부인한 용준형은 사흘 만에 동영상을 건네받고 시청한 사실을 인정하며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블랙메이드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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