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조기상환 걱정 말라는 김진태…레고랜드 사태 고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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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사태와 관련해서 조기 상환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강원도 국회의원협의회 국비확보 대책 간담회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레고랜드 관련해서 조기 상환을 발표했는데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나"는 질문에 "노력 중에 있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답했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8조 7천억 상당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강원도 예산안이 확보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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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사태와 관련해서 조기 상환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강원도 국회의원협의회 국비확보 대책 간담회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레고랜드 관련해서 조기 상환을 발표했는데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나"는 질문에 "노력 중에 있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답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민주당이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김 지사는 답변하지 않았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8조 7천억 상당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강원도 예산안이 확보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반면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민국 금융위기까지 단초가 돼서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진화되고 있는데 책임자인 지사의 진솔한 사과가 없어 유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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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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